옵션 사양의 어시스턴스 시스템 - 향상된 퍼포먼스로 안정성 증대

신형 718 박스터 GTS와 718 카이맨 GTS는 다중 충돌방지 브레이크(multi-collision brake)와 같은 다양한 안전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한다. 이 시스템은 최초 충돌 발생 이후 자동으로 차량을 감속시켜 심각한 후속 충격을 줄여준다. 포르쉐 스태빌리티 매니지먼트(PSM)는 차량의 주행이 한계에 도달했을 때에도 기능을 유지한다.

신형 GTS 모델은 운전자에 따른 맞춤형 어시스턴스 시스템을 지원한다. 옵션 사양인 크루즈 컨트롤 기능은 내리막길 주행 시 설정된 속도를 넘기면 적절한 브레이크로 속도를 제어한다. 또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ACC)에는 PDK와의 결합으로 연비를 개선시켜주는 코스팅(coasting) 기능이 포함된다.

빠른 속도로 다차선 도로 주행 시 안전성을 높여주는 레인 체인지 어시스트 기능도 제공한다. 주행 속도가 15 km/h를 넘으면 리어 엔드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가 차량 후방과 운전자의 사각 지대를 감지한다. 주행 속도 30km/h부터 250 km/h 사이에서는 차량 후방 또는 운전자 사각지대에 접근하는 차량이 있을 경우 사이드 미러에 부착된 포인트 피니셔의 경고등으로 이를 알려준다. 운전자의 지시가 있거나 시스템이 차선 변경을 인식하면 경고 신호가 켜진다. 향상된 편리성과 안정성을 갖춘 레인 체인지 어시스트 기능은 특히 고속도로에서 큰 강점을 발휘한다. 이 시스템은 운전자의 차량 제어를 방해하지 않으며, 언제든지 비활성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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