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모델을 위한 완벽한 네트워크화, 신형 디자인 및 추가 사양
요약
포르쉐는 디자인, 편의성, 연결성 및 주행 다이내믹과 관련하여 마칸의 가치를 포괄적으로 상승시켰다. 이로써 마칸은 해당 세그먼트를 대표하는 스포티한 차량의 위치를 고수한다. 마칸은 포르쉐 디자인 DNA가 적용된 콤팩트 SUV로서 이제 3차원으로 가공된 LED 후미등 밴드를 선보인다. LED 기술은 향후 메인 전조등에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특기할 만한 실내 개선 사항으로는 새로운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의 10.9인치 대형 터치 스크린, 새롭게 배열 및 구성된 송풍구 및 911을 통해 알려진 선택 사양의 GT 스티어링 휠이 있다. PCM을 통해서는 지능형 음성 제어 및 기본 사양의 온라인 내비게이션과 같은 새로운 디지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정체 어시스트, 이오나이저 및 열선 내장된 전면 유리가 추가되어 편의 사양이 확장된다.
시장 출시 시에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구동 방식이 제공된다. 터보차징이 장착된 2리터의 개량 버전 대형 4실린더 엔진이 마칸에 장착되어 출시된다. 이 차량의 엔진 출력은 245마력(180 kW)이고 최대 토크는 37.72 kg-m(370 Newton metres)에 달한다. 마칸 S는 센트럴 터보 레이아웃의 트윈 스크롤 차저와 3리터의 배기량을 제공하는 V6 엔진을 통해 구동된다. 이 엔진의 출력은 최대 354마력(260 kW)이고 최대 토크는 48.94 kg-m이다.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 DCT와 사륜 구동 PTM은 새로운 동력장치에 맞춰 완벽하게 조정되었다. 두 마칸 모델에는 가솔린 입자 필터가 장착되어 있고 배출 기준 유로 6 d-Temp를 충족한다.
마칸의 핵심적인 특성인 주행 다이내믹은 계속해서 제공된다. 개량 버전 섀시는 안정성이 유지되고 편의성이 향상되면서도 중립성을 강화하여 더욱더 커다란 주행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신형 마칸은 해당 세그먼트에서는 이례적으로 타이어가 혼합되어 장착된다. 이를 통해 포르쉐 스포츠카와 마찬가지로 지능형 PTM 사륜 구동의 장점인 주행 다이내믹을 최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퍼포먼스 특성이 개선된 새로 개발된 타이어는 횡방향 다이내믹을 더욱더 향상시킨다.
새로운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를 통해 마칸은 디지털 포르쉐 세계의 모든 가능성을 열어젖힌다. Full-HD 터치 스크린은 7.2인치에서 10.9인치로 커졌다. 파나메라와 카이엔에서처럼 사전 지정된 타일 기능을 이용하여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별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기본 사양에서 완전히 네트워크화된 신형 시스템에는 개선된 온라인 내비게이션과 포르쉐 커넥트 플러스가 포함된다. 특히 내비게이션용 "Here Cloud"로의 연결이 핵심 기능이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언제든지 빠른 경로 계산을 위해 최신 온라인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기타 서비스 및 기능으로는 FM/DAB/온라인 소스 간에 자동으로 전환되는 온라인 라디오, 지능형 보이스 파일럿, 원격 기능과 안전 및 비상 서비스가 있다. 포르쉐 커넥트 앱과 포르쉐 카 커넥트 앱을 이용하여 운전자는 스마트폰으로 마칸과 소통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오프로드 프리시전 앱을 이용하면 마칸의 오프로드 주행 방식을 더욱 역동적으로 구성하고 주행 정보를 기록할 수도 있다.
신형 마칸에는 개량 버전 보조 시스템 사양이 추가로 제공되어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신형 마칸의 인테리어에는 선택 사양인 GT 스티어링 휠을 장착할 수 있어 911과의 연결 고리가 형성된다. 이외에도 스티어링 휠에 통합된 모드 스위치와 스포츠 리스폰스 버튼이 선택 사양인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의 구성요소로서 마칸에 장착된다. 새로운 정체 어시스트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이용하여 최대 65 km/h까지의 범위에서 속도를 제어하여 편안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이 새로운 시스템은 의도적으로 주행에 개입하여 마칸이 차선을 유지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