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상된 안전성과 안락함을 지원하는 혁신 시스템

어시스턴스 시스템

신형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는 폭넓은 기본 및 선택 사양의 어시스턴스 시스템을 제공한다. 나이트 뷰 어시스트(Night View Assist)는 가장 중요한 안전 시스템으로, 열 감지 카메라를 통해 차량 주변의 사람이나 몸집이 큰 동물을 감지하여 운전석에 색상 하이라이트 경고 표시로 운전자 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탑재한 포르쉐 이노드라이브(Porsche InnoDrive) 컴포트 시스템은 특히 독창적인 기능이다. 3D의 고해상도 내비게이션 데이터(navigation data)를 사용하여 전방 3km 구간 동안의 최적의 가속도와 감속도를 자동 계산하고, 기어 변경이나 탄력 주행도 수행할 수 있다. 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으로 도로 굴곡이나 경사는 물론 속도 제한까지 자동으로 파악 가능하다. 레이더 및 비디오 센서를 통해 도로 위의 다른 차량 및 현재의 속도 제한을 감지하고 이를 컨트롤 알고리즘에 반영하도록 한다.

위험한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는 나이트 뷰 어시스트

나이트 뷰 어시스트 기능은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 시스템의 전면에 장착된 열 감지 카메라를 통해 차량 주변의 모든 생물의 적외선을 감지하고, 이 정보를 기반하여, 컨트롤 유닛에서 “열 이미지 차이”를 계산하여 포르쉐 어드밴스드 콕핏의 우측 디스플레이(카 & 인포)에 표시한다. 평상시는 흑백 이미지이지만 사람 또는 동물들이 감지되면 계기반 상에 노란색으로 표시되어, 운전자는 직관적으로 이 색상 변화를 사전 경고로 인지하게 된다.

시스템 상에서 위험이 감지되는 경우 하이라이트 색상이 노란색에서 적색으로 바뀌고 (타코미터의 좌측) “스피드&어시스트” 디스플레이 계기반에 “보행자 경고” 또는 “동물 경고” 표시가 뜬다. 특히 야생동물은 예측불허하기 때문에 사람과 동물을 구별할 수 기능은 중요하다. 또한 오디오 경고음도 내보낼 수 있다. 한편 스포츠 투리스모에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PDLS Plus)를 선택 사양으로 장착하면, 헤드라이트의 매트릭스 빔 기능(보행자는 거의 인지하지 못하는 조명 기능)을 이용하여 위험으로 간주되는 보행자를 세 번 짧게 비춰, 운전자가 제동 및 운전 조작 시 보행자들이 확연하게 더 잘 보일 수 있도록 한다. 운전자가 보행자를 발견하지 못했을 경우, 브레이크 제동을 사전에 준비하여 포르쉐 차량이 가능한 빠르게 감속할 수 있도록 한다.

나이트 뷰 어시스트는 250 km/h 속도까지 활성화된다. 도시 내에서는 도로 위를 산책 중인 개 등으로 인해 경보가 잘못 발효되는 등의 사태를 피하기 위해 “동물 경고” 표시 기능이 자동으로 비활성화 된다. 엔진이 식지 않은 주차된 차량에서 발생하는 기계 열원 등은 감지하지 않는다.

어댑티브크루즈컨트톨을 포함한 포르쉐이노드라이브(InnoDrive)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탑재된 포르쉐 이노드라이브(Porsche InnoDrive) 역시 독창적인 기능이다.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이용하여 전방 3km 구간 동안의 최적의 가속도와 감속도를 자동 계산하고, 계산된 수치는 엔진, 8단 PDK 및 브레이크 시스템을 통해 실제 주행에 적용된다. 이러한 전자식 코파일럿(Co-pilot)은 도로의 굴곡이나 경사는 물론 속도 제한까지 자동으로 파악한다. 레이더 및 비디오 센서를 통해 순간의 교통 상황을 파악하여 이에 따라 조작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이 시스템은 포르쉐 자체 개발되어 파나메라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예측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탄력 주행, 과부하 중단 및 감속 조정 등의 차량 기능 조작으로 연비를 더욱 개선하였다.

이에 더해 포르쉐 이노드라이브(InnoDrive)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adaptive cruise control system)을 사용할 경우 최상의 편의성과 역동성을 제공한다. 시스템 상에서 로터리도 자체 감지하여 다가올 주행 환경에 맞게 속도를 조절해 준다. 또한 스포츠 모드가 활성화되면 이노드라이브는 다이내믹 맵으로 전환한다. 일반적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상에서는 레이더나 비디오 센서가 자동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앞 차량과의 거리를 모니터링 하여 차량 간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도로위편리성과안전성을향상시키는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

신형 파나메라가 작년 중반에 출시되었을 때,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기능과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다. 한 개의 레이더 센서(보통 앞쪽 중앙부에 위치)가 아니라, 두 개의 레이더가 2세대 파나메라에 사용되었다. 두 개의 레이더는 범퍼의 좌/우에 위치하고 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은 카메라 센서의 정보도 사용한다. 시스템의 확장으로 앞 차와의 차간 거리 모니터링 기능이 더욱 강화되었으며, 차선 이동 차량들을 훨씬 빨리 감지할 수 있게 됐다. 필요한 경우 브레이크를 가동시켜 차량을 정지시킬 수도 있다. 스탑앤고 기능으로 파나메라 자체적으로 주행 모드 재가동도 가능하다. 정지 상태가 3초 이상 지속되는 경우 가속 페달을 가볍게 밟거나 컨트롤 스톡을 재가동하면 다시 주행을 시작할 수 있다. 시속 30 km/h에서 210km/h 범위 내에서는 차간 간격 자동 컨트롤 기능이 활성화되고, 코스팅 기능(엔진 중립, 오픈 클러치)을 활용하여 연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차선변경보조장치(Lane Change Assist)

차선 변경 보조 장치는 인근 차선의 뒤에서 접근하는 차량들의 주행 속도와 차간 거리를 감지하기 위해 뒤쪽 범퍼에 내장된 2 개의 레이더를 사용한다. 접근 차량과의 차간 거리 및 속도가 심각한 요인으로 판단되는 경우, 접근 방향의 사이드 미러에 가시적인 경고 표시가 나타난다. 이 기능을 통해 사각지대로 알려진 구역 내에 위치한 다른 차량을 발견하지 못하는 위험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최고 70 미터 거리의 차량을 감지하고 15 ~ 250 km/h의 주행 속도 범위에서 활성화된다.

도로표지인식기능을포함한차선이탈경고지원기능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은 교외 도로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는 사고의 원인 중 하나인 주행 중 무의식적인 차선 이탈의 위험을 줄여준다. 현재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에서 구현되는 이 시스템은 전방 유리창의 카메라로 차선 표시를 감지하며 65~250 km/h의 주행 속도 범위에서 작동한다. 운전자가 방향 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을 이탈할 경우, 전자 기계식 컨트롤로 차량이 자동으로 방향을 바꾼다. PCM을 통해 계기반에 시/청각적 경고가 표시되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도로 표지 인식은 본 시스템의 또 다른 기능으로 차선 이탈 경고 보조 장치와 동일한 카메라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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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과 편안함의 완벽한 밸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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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함과 효율성: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의 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