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메라에서 첫 번째 헤드업 디스플레이

보조 시스템 및 편의 시스템

표준 사양 또는 선택 사양에서 제공하는 수많은 보조 시스템이 신형 파나메라 GTS 모델의 주행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한다. 여기에는 교통 표지 감지 기능을 포함한 차선 변경 보조장치 및 차선 유지장치와 같이 검증된 시스템 이외에 처음으로 파나메라에서 관련된 모든 주행 정보를 컬러로 직접 운전자의 시야로 투사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포함된다. 기타 하이라이트는 포르쉐 InnoDrive 및 나이트비전 어시스트 옵션이다. 나이트비전 어시스트는 최대 300미터 거리까지 사람과 큰 동물을 감지하고 경고 지침을 컬러로 콕핏에 표시하는 열화상 카메라를 사용한다. 전조등당 개별적으로 제어 가능한 84개의 LED를 갖춘 신형 LED-매트릭스 메인 전조등은 사람이 계산된 주행 경로에 있는 경우 하향등의 시야 범위 앞쪽을 짧게 조명하여 운전자가 조기에 반응할 수 있게 한다.

운전자의 부담 완화: 포르쉐 InnoDrive 및 정체 어시스트

아울러 간격 컨트롤 정속 주행장치를 포함한 포르쉐 InnoDrive가 전방을 예측한다. 3차원 고화질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방 3 km에 대한 최적의 가속값과 감속값 및 지정 기어단과 글라이딩이 계산되어 활성화된다. 이때 전자식 보조 파일럿이 커브, 오름 경사 및 허용되는 주행속도를 자동으로 고려한다. 다른 차량 및 현재 속도 제한이 레이더 센서와 비디오 센서에 의해 파악되어 제어에 함께 고려된다. 또한, 정체 상태에서 주행과 같이 포르쉐에서도 즐거움에 한계가 있는 모든 상황에 대한 보조 시스템의 스펙트럼이 확대되었다. 정체 어시스트는 60 km/h까지 정체 상황 중 감지된 차량 대열 뒤에서 ACC 제어식 순차 주행이 전자 기계식 조향을 통한 조향 지원과 조합되면서 차량의 내장된 종방향과 횡방향 유도 기능을 통해 운전자를 지원하는데, 운전자는 언제든지 조향에 개입할 수 있다.

운전자가 개별적으로 구성 가능한 헤드업 디스플레이

포르쉐는 신형 GTS 모델을 통해 모든 파나메라 모델에 선택 사양으로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도입한다. 이미 카이엔에서 알려진 이 시스템은 관련된 모든 주행 정보를 컬러로 직접 운전자의 시야로 투사한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시각적으로 눈에 띄지 않으며 앞유리 바로 앞 계기반에 통합되어 있다. 이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의 시야 전면 약 2,3미터 거리에서 시각적으로 인지된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표시 화면의 높이, 밝기 및 회전각을 조절할 수 있다. 설정은 직접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의 별도 메뉴에서 할 수 있다. 희망에 따라 내비게이션 시스템, 보조 시스템의 다양한 정보, 경고 지침 및 기타 이벤트가 앞유리에 투사된다. 표시 영역 또는 디스플레이 영역은 총 6개 부분 영역으로 분할되어 있다.

운전자는 각 사전 선택에 따라 상이한 주행 정보가 표시되는 총 4개의 프리셋 중 선택할 수 있다. 표준 보기는 주로 보조 시스템의 활동과 상태를 표시한다. 상부 영역의 중앙에는 계기반의 표시 영역과 동일한 정보가 표시된다. 디스플레이의 상부 좌측에는 감지되고 현재 적용되는 교통 표지가 표시된다. 하부 영역의 중앙에는 실제로 주행하는 주행속도가 투사된다. 목적지 안내가 활성화된 경우 우측 디스플레이 영역에 내비게이션 정보가 표시된다. 스포츠 크로노 보기에서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의 표시에 기타 정보가 보충된다. 상부 디스플레이 영역의 중앙에는 태코미터가 투사된다. 스포츠 응답 기능을 사용하는 경우 우측 상부에 남아 있는 기능 시간이 표시된다. 우측 하부에는 기어 표시창이 있다. 좌측 디스플레이 영역은 운전자에게 랩타임과 랩 번호를 알려준다. 콤팩트 디스플레이는 가장 본질적인 것으로 표시된 정보를 줄인다. 따라서 상부 영역에는 현재 적용되는 주행속도 및 내비게이션 정보만 표시된다. 하부 영역에는 실제로 주행하는 주행속도 및 보조 시스템의 상태가 투사된다. 필요시 운전자는 개별적인 보기를 생성하여 표시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운전자는 개별 디스플레이 요소에서 선택할 수 있다. 사용자가 지정한 디스플레이 구성은 PCM으로 한다.

아울러 선택한 프리셋과 관계없이 중요한 정보가 상황에 따라 표시된다. 따라서 예를 들어, 충돌 위험이 있는 경우 경고 기호가 크게 표시된다. 그러나 전화가 수신되거나 음성 조작이 활성화된 경우에도 해당 기호가 활성화된다. 주간과 야간 디스플레이 간 자동 전환을 통해 각 시간에 따라 더욱 손쉽게 디스플레이를 인지할 수 있다. 대안으로 운전자가 수동으로도 디스플레이를 변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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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모델: 파나메라 GTS 스포츠 투리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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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및 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