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량 감소로 줄어든 연료 소비량과 향상된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스포츠카는 경량화된 차체 구조가 필수적이다. 911 및 파나메라에 이어 카이엔의 새로운 차체도 합금강과 스틸을 정교하게 조합해 제작했다. 외관은 알루미늄만으로 구성되며, 플로어팬 구성폼, 프런트 섹션과 섀시 부품은 대부분 합금으로 제조됐다. 혁신적인 리튬이온 폴리머 스타터 배터리로 차체 중량이 이전 모델 대비 10kg 감소했다. LED 상향등, 더욱 커진 휠, 파크 어시스트(프런트/리어), WiFi 핫스팟을 포함한 LTE 전화 모듈, 포르쉐 커넥트 서비스, 보행자 보호시스템 등 표준 장비가 현저히 증가했지만, 신형 카이엔의 총 공차 중량은2,040kg에서 1,985kg으로 줄었다.